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교수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임명됐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임명한 신임 장해랑 사장은 1982년 KBS에 입사해 KBS 1TV 편성팀장, KBS JAPAN 사장을 역임했다. 장 사장 임기는 전임자의 남은 기간인 2018년 11월 29일까지다.
앞서 방통위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EBS 사장을 공모해 지원자 2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르면, EBS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통위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