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BNK금융지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4%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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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대비수익률 -9.7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6일 오후 12시35분 현재 전일대비 2.28% 하락하면서 9,440원을 기록하고 있는 BNK금융지주는 지난 1개월간 14.5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5%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BNK금융지주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BNK금융지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9.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1.0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BNK금융지주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아이엔지생명 2.0% 7.1% 3.5
BNK금융지주 1.5% -14.6% -9.7
한국금융지주 1.3% -11.9% -9.1
삼성증권 1.1% -11.4% -10.3
맥쿼리인프라 0.2% -1.9% -9.3
코스피 0.5% -3.4% -6.8
금융업 0.7% -7.7% -11.0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금융업업종 -1.1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1.17% 하락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60,600원
▼900(-1.46%)
맥쿼리인프라
8,370원
▼50(-0.59%)
아이엔지생명
41,550원
▼600(-1.42%)
삼성증권
34,600원
▲200(+0.58%)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9월4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27,93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1,353,729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381,665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BNK금융지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31%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2.28%, 외국인 52.0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2.0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25.69%를 보였으며 기관은 22.2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6.28%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33.9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9.7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0,8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10,8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0,8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8.1%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1,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0,8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0,8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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