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이야기가 4주간 전파를 탄 뒤, 10월부터는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신혼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5일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 결혼 3년차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깨소금 나는 일상 라이프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편은 제주도 돌담집을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2015년 5월 결혼했고,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에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첫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적인 톱모델인 장윤주의 몸매 유지 방법도 엿볼 수 있다.
'신혼일기2' 관계자는 5일 "'신혼일기2' 첫 방송에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만 출연한다.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났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한창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혼일기2'는 나영석 PD 사단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