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은 30일 서울 본사에서 가구 전문업체 퍼시스그룹과 업무 제휴 협약식(JBP)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온라인 고객을 위한 차별화한 마케팅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퍼시스그룹은 일룸과 시디즈, 데스커, 슬로우 등 4개 일반 소비자(B2C) 브랜드로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베이코리아 계열 온라인 쇼핑 채널 G마켓, 옥션, G9에서 신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양 사는 하반기 가구 소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단독 상품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G마켓에서 퍼시스그룹 슈퍼 브랜드 딜도 진행한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가구 브랜드를 보유한 퍼시스그룹과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가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최적화한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