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연세대학교 인문예술대학 디자인예술학부와 공동으로 13일부터 26일까지 '2017 캠퍼스 아시아 디자인 리더십 썸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 중국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류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 연세대, 중국 저장대, 일본 치바대 학생이 참여했다.
8개팀으로 구성된 40명의 학생들은 워크숍 주제인 '미래의 장애인 스마트팜 디자인'에 맞춰 사전 과제, 특강 및 견학, 본 과제를 2주간 수행했다. 학생들은 사전 과제로 준비해온 각 국가의 스마트팜 적용 농작물과 시설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워크숍 본 과제는 KT가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시에 구축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이다. KT는 KT 연구개발센터에서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특강과 함께 KT 스마트팜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남양주시 스마트팜을 직접 견학했다.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 내·외부 센서를 통한 온〃습도 감지와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기능을 더해 농작물을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본 과제 발표회에서는 현재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의 불편한 점, 보완점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 상무는 “다양한 국가, 다양한 학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볼 수 있었으며 향후 스마트팜에 적용해 스마트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T의 스마트팜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등 다양한 소외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