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아나운서가 출근길 교통체증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해 노홍철이 오프닝을 대신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오프닝은 정지영의 지각으로 인해 전 시간대 진행자인 노홍철이 대신해 오프닝을 진행했다.
9시 5분쯤 도착한 정지영 아나운서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사고가 여러 건 나서 교통체증이 심했다"며 "정말 일찍 나왔는데 청취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정지영은 오프닝을 대신 맡아준 노홍철에 대해 "이 은혜 크게 갚겠다. 일찍 퇴근하셔야 하는 날 클로징을 맡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