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에서 '봅슬레이' 행사가 진행된다.
오늘 19일과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바로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등장하는 것. 이는 높이 20m, 길이 360m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번 '2017 도심 속 봅슬레이'는 200여 일도 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이다.
봅슬레이 이외에도 스키점프나 쇼트트랙 등의 올림픽 종목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도심 속 봅슬레이' 행사로 인해 다음 주 월요일 오전 6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구간의 차량이 통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