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26)가 16살 연상의 정운택(42)과 오늘 1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민채는 6월 자신의 인스트그램 계정을 통해 “임신은 물론 뽀뽀 1초 이상도 제가 못하게 했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결혼하는 거지 서로 외형을 보고 결혼하지 않는다”고 쓴 바 있다.
김민채는 이어 “그래도 기사 쓰시기 편하시라고 몇 장 띄워 드린다”며 “마지막은 초상권 없는 가족 같은 예배자 식구들 끝까지 십자가 붙들과 갑시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정운택과 함께 어느 한가로운 카페에 앉아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김민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정운택과 김민채는 오늘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