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이성경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남주혁과 이성경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이라서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남주혁과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4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 외에도 최근 스타들의 결별 소식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열애를 인정했던 유이와 강남은 열애를 시작한 지 세 달도 되지 않는 사람에 결별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유이는 열애설 첫 보도 후 부인했지만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와 FT아일랜드 최종훈 역시 초고속 결별 소식을 전했다. 최종훈과 손연재는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보도된 후 열애를 인정했다. 최종훈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애정을 드러냈지만 며칠 뒤 결별 기사가 보도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