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테러 현장 체류 서형욱 "안전하게 복귀, 도시 전체가 충격"

Photo Image

 
스포츠 해설가 서형욱이 바르셀로나 테러 당시, 현지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욱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르셀로나입니다. 시내 중심가인 람블라 거리에 테러가 벌어져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인근에 있던 저와 일행들은 안전하게 숙소로 복귀했지만 아직 도시 전체가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라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이어 서형욱은 “테러 없는 세상,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며 해외 외신 기사를 함께 공유했다.
 

 
서형욱은 지난 15일 마드리드로 출국해 엘클라시코를 관전하고 바르셀로나를 거쳐 런던에서 축구를 관전하는 축덕원정대4기를 떠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