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자카르타 봉변에 “SM 이래도 되나? 아티스트 신변보호 이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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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자카르타 공항에 입국하며 봉변을 당했다. 그간 소통왕으로 알려진 태연은 SNS를 통해 호소하고 또 호소했다. 당시 상황을 접한 국내 팬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태연의 자카르타 봉변은 예견된 일이기도 하다. 해외 스케줄로 인해 이동할 때마다 공항에 모여든 팬들로 인해 매번 힘겨운 입국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자카르타 입국 당시 태연은 경호원 없이 매니저 1명만 동행한 채 해외 스케줄에 나섰고,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
 
자카르타 사건을 접한 팬들은 “SM 미친거 아닌가. 신변보호는 해줘야 하지 않나. 경호원 한 명 없이 인천공항에서부터 난리나지 않나. 결국 사건 터지네”, “진짜 신체부위 만지는 건 성추행 아닌가”, “팬이란 사람들이 제정신인건가?”, “왜 공항 바닥에 애가 주저앉아 있어야 되나? 소속사가 없어?”라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