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밝힌 과거 배우 송혜교와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서경덕 교수는 SBS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했다. 이때 서경덕 교수는 “5년 전 지인을 통해 처음 송혜교를 알게 됐다”라며 “외국을 가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하는데 한국 서비스가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는데 그 자리에서 의기투합해 한국어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송혜교가 한국 영웅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적지 12곳에 후원을 해줬다”라고 송혜교의 선행에 대해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최근 일본 교토내 한국사 유적지 안내서를 제작, 배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