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밝힌 키스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잘 자란 아역의 정석'이라 불리며 성인 연기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여진구와의 분식 먹방 인터뷰가 방송된다.
여진구와 곧 스무 살이 될 소희는 분식 먹방을 하며 또래에만 나눌 수 있는 풋풋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키스신에 대해 묻는 소희에게 여진구는 "소녀, 키스신에 관심이 많구나."라며 이연희 와의 키스신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쑥스러운 듯 키스신 촬영 현장 이야기를 꺼낸 여진구는 "긴장되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뒤 웃어 보였다. 실제로 키스신 촬영 당일 이연희와 여진구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해 하며 몇 차례의 NG를 내기도 했다.
또한 여진구는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며, 대학교 친구들에게서 "소개팅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다. 섭섭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여진구는 "애교가 많고, 잘 웃고, 잘 먹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천진난만하게 웃기도 했다.
배우로서가 아닌, 풋풋한 청년 여진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는 15일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