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살이 빠져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강남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국은 "요즘 수척해 졌다"며 살이 많이 빠진 강남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강남은 "드라마에서 태국 거지 역할을 맡아서 15kg을 감량했다"면서도 "왜 이렇게 우울하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달반마네 15kg 파좋숨....."이라는 글과 함께 체중감량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강남은 통통하던 전과 다르게 날렵한 턱선과 날카로운 눈매, 푹 파인 쇄골을 과시했다. 특히 한 달 만에 살을 확 뺀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