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Multi Channel Network)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대표 김대익)이 로켓펀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로켓펀치에 등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MCN 마케팅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당 플랫폼은 유튜브 스타 등 1인 방송 공급자와 기업과의 마케팅을 연결해 주는 온라인 MCN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로 그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진행하기 어려웠던 유튜브 마케팅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특히 대기업과 스타 크리에이터에게만 집중되었던 MCN 마케팅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수의 크리에이터에게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에는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생기게 되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유커넥은 비용과 인력 문제로 MCN 마케팅을 진행하기 어려웠던 스타트업과 기업과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가 없었던 인플루언서 양 측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 온라인 서비스로 광고주는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선택하고 계약부터 비용 지급, 최종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온라인 상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유튜버 등의 구독자수, 조회수, 영향력 지수는 물론, 성별, 연령, 지역 등의 시청자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마케팅 타겟에 가장 적합한 유튜버와 함께 정확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다.
김대익 대표는 “MCN 마케팅 경험이 부족했던 다수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다국어 버전 등 해외 마케팅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