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전기요금 걱정 없는 쿨~한 여름을"...스마트 냉방 아이템

평년 기온보다 높은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분기 주택용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올해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전기요금 부담이 늘었다.

하지만 무작정 더위를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최근에는 생활비 부담이 큰 1인가구를 중심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냉방 보조기기 수요가 늘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10일~8월 6일)혼자 사는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이동식 냉방기기 매출은 직전 한 달 대비 약 48% 증가했다. 11번가가 요금 폭탄을 피하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 냉방 아이템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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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유 쿨 U자 바디필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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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쿨 매트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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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지쿨 쿨링 스프레이

◇전기 없이 체감 온도 낮추는 '쿨러'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씨지만 에어컨을 틀자니 전기요금이 걱정이다. 전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쿨러로 더위에서 벗어나자.

'잇츠유 쿨 U자 바디필로우(2만2880원)'는 기능성 원단이 피부와 접촉하면 피부 온도를 최대 5도 내리는 전신형 베개이다. U자형으로 디자인해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 가장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백곰 쿨 매트 중형(3만4900원)'은 순환식 쿨링 냉각 젤을 매트에 내장했다. 매트 냉기가 체내로 흡수되면서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써지쿨 쿨링 스프레이(1만2000원)'는 셔츠, 바지, 이불 등에 뿌리면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스프레이 제품이다. 평균 8도 안팎의 체온 감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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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전 저소음 미니 제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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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터 신발 살균 건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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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옷걸이 건조기

◇전기 요금 걱정 없는 습기 제거 제품

여름철 더위 원인 중 하나는 습기다. 하지만 제습기도 한 여름 전기요금을 늘리는 주요 원인이다. 효율적으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제습 아이템을 소개한다.

'초절전 저소음 미니 제습기(4만6500원)'는 별도 필터 교환 단계 없이 습기와 곰팡이 냄새, 세균을 함께 제거하는 소형 제습기다.

'슈스터 신발 살균 건조기 (9만6000원)'는 UV오존램프와 쿨링팬을 이용해 신발 속 균과 습기를 제거한다.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내부에 탑재한 타이머 기능이 일정 시간 이후 자동으로 전원을 끄기 때문에 지나친 에너지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일로 옷걸이 건조기(4만9800원)'는 젖은 의류를 빠르게 건조해 제습기 없이 쾌적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조립 방법이 간편한 것은 물론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가방 등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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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트 스마트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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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온도 인공지능 에어컨 스마트 조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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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로 IoT 스마트 스위치

◇스마트 에너지 절약 아이템

전기요금은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막아야 절약할 수 있다.

'브런트 스마트 플러그(3만370원)'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가정 내 개별 전기와 대기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기와 연동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대략적 전력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다.

'마이온도 인공지능 에어컨 스마트 조절기(12만5000원)'는 인체 감지, 온·습도 감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사용자 상황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자동 설정해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련된 곡선 디자인은 집 안 어디에 부착해도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일로 IoT 스마트 스위치(5만1990원)'는 근거리에서는 음성 명령으로, 외부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전등기기 전원을 제어한다. 모바일 앱으로 시간 예약을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전등기기를 끄고 켤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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