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비에이치, "실적 성장의 서막…" 매수-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8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실적 성장의 서막"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6,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한찬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6,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22,000원 대비 18.2%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5.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2Q17 높은 수익성 달성 배경은 국내 최대 고객사향 플래그십 모델향 부품 공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거래선향 부품 수율의 조기 안정화가 이루어졌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사의 17년 3분기 매출액은 2,470억원(YoY +160%, QoQ +109%), 영업이익은 235억원(YoY 흑자전환, QoQ +134%)으로 강한 실적 모멘텀을 전망한다. 북미 거래선향 부품 공급이 본격화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미 고객사의 OLED 적용 모델에 대한 출시 지연 이슈로 인해 17년 하반기 실적 변동성이 상존하지만, OLED 패널이 확대 적용될 2018년 이후 까지 중장기적인 투자포인트에는 변화가 없다. 오히려 빠른 시일 안에 안정화시킨 수율에 의한 이익 극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2,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0,5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6,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8,25038,0002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808매수26,000
20170626매수22,000
20161124매수17,500
20160720매수10,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808하나금융투자매수26,000
20170718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7,000
20170710교보증권매수(유지)22,000
20170612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3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