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가 반전 입맛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한 소미는 "어려서 부터 잦은 회식으로 인해 가족들과는 입맛이 다르다"면서 "천엽과 생간"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아 출연진들을 당황캐했다.
또 별난 아재 입맛과 더불어 의외의 먹성을 드러내며 "위가 커서 체중감량 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걸그룹 연습생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소미는 "아빠가 20여 년간 해준 음식만 먹었다"면서 "엄마가 할 수 있는 음식은 열 가지도 안 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