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14위로 통과했다.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 47초 11로 조 5위, 전체 14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1위는 1분 45초 78을 기록한 중국의 쑨양이 2위는 영국의 제임스 가이(1분 46초 22), 3위는 러시아의 미카일 도프가류크(1분46초47)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내일 새벽 200m 준결승에 출전해 총 8명이 참가하는 결승행을 다툴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