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017년 상반기 연결기준 7971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실적이다.

개별기준 기업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3억원 늘어 7065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수수료수익 증가, 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 1.92% 대비 2bp(basis point) 상승한 1.94%를 기록했다. 저원가성예금 확대, 고금리 조달구조 개선 등으로 순이자마진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2% 증가한 138조7000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2.6%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19%P 감소한 0.37%,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22%P 하락한 1.2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대출이 우량자산 위주로 견조하게 성장하고 철저한 충당금 관리 등 노력을 기울여 성장성과 건전성을 동시 달성했다”며 중소기업 동반자금융 활성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