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논란 후 자신의 첫 심경을 전했다.
17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다른 말 못하겠다"면서 "모든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싶었다" 고 입을뗐다.
이어 "다시 일어나보고 싶다. 언제가는 직접 뵙고 제 맘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면서 "결혼 또한 미리 말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재기할 뜻이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하루하루 열심히 버티고 있다"면서 "저와 하나 응원해주길" 당부하며 "다시 한 번 미안해요"라고 적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