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에 있는 한 아파트의 지하 변전소에 불이나 한 시간만에 꺼졌다.
10일 새벽 0시 45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아파트 지하 변전소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8개 동이 한 시간가량 전기공급이 끊기는 불편을 겪었다.
다행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엇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물에 변전기가 누전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