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축하인사에 나섰다.
3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류여해 최고위원 선출, 꽃 중에 꽃 무궁화이고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고 태극기 여전사 원맨쇼의 기적 같은 승리"라면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맨발로 혜성처럼 나타난 보수의 샛별이고 다듬어진 여자 홍준표" 라면서 "보수의 길라잡이고 오아시스 같은 신선한 물" 등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응원했다.
또 “투혼에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다시한번 밝혔다.
한편, 류여해는 지난 3월 말 자유한국에 입당, 입당 4개월 만에 최고위원으로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