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이 버튼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한국형 멀티쿠커 '휴롬 쿡마스터'를 28일 출시했다.
휴롬 쿡마스터는 3년의 연구 끝에 탄생했다. 죽, 이유식을 비롯해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7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자동으로 다지고, 저어주고, 온도를 조절하는 쿠킹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분쇄, 삶기, 가동 교반(젓기), 입자 조절 등 조리별 맞춤 프로그램도 특징이다.
전기열 에너지의 효율이 높은 다이캐스팅 히터가 가열을 빠르고 고르게 해주며, 멀티 칼날이 재료를 쉽게 분쇄한다. 자동 교반 기술은 조리 중 내용물이 타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주어 재료 고유의 향과 맛을 이끌어낸다. 추가 투입구가 있어 요리 중에도 언제든지 재료를 첨가할 수 있다.
죽, 이유식, 스프·소스, 잼·청 등 각 요리별로 재료를 넣고 전용 버튼을 누르면 요리가 완성된다.
프리미엄 스테인리스스틸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가열세척 버튼 하나로 세척이 편리하며, 용기와 칼날을 분리한 후 틈새 잔여물까지 씻어낼 수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 쿡마스터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과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부터 주부, 노인층까지 누구나 요리를 쉽게 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라며 “휴롬은 주스와 차, 요리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롬 쿡마스터는 30일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휴롬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