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국내 특화 증강현실(AR) 게임 '역사탐험대AR'에 새 명소를 추가한다.
한빛소프트는 소상공인 지원 이벤트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탐험대AR 유저 추천을 통해 이른바 착한 가게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내 '동네방네 닭집'을 1호점으로 선정,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빛소프트는 이 가게를 역사탐험대AR 명소로 설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가게 주변에서 게임을 하면 업소명이 뜨고 천사 영웅이 등장한다. 이를 획득하면 다른 4성 영웅보다 높은 보상과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판매 시 더 많은 진화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역사탐험대AR는 지역명소를 누비며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게임”이라며 “착한 가게 1호점에 이어 2호점도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