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2회 현충일의 추모헌시 낭송자의 궁금증과 더불어, 6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옥토'를 낭송하던 현빈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있다.
2015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추모헌시 낭송자로 배우 현빈이 선정되었다.
현빈은 검은 정장에 검은 넥타이 차림으로 단상에 올라 2013년 보훈문예물공모전 추모헌시부문 수상작인 "옥토"를 낭송했다.
그는 국악인 이용구의 대금 연주에 맞춰 차분한 어조로 헌시를 낭독,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