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커뮤닉 아시아 2017'에 참가해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워터월(WaterWall)'을 소개하는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워터월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의적인 정보유출을 막고 개인정보와 기밀정보가 무단 이동되는 것을 방지하는 DLP 솔루션 워터월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워터월은 자체 수출과 국내 대기업을 통해 50여개국 해외 법인에서 도입,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싱가포르 시장 진입을 위한 클라우드형 서비스 모델을 전략적으로 홍보했다.
워터월시스템즈는 클라우드 지원시스템(WW CSS)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DLP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정동해 해외기술지원본부 팀장은 “이번 전시에서 '강화된 내부정보 유출 위협! DLP는 현명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최신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진화된 DLP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고,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에 대한 긍정적인 운영 방안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