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의 노출 영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제니퍼 로렌스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비벌리 힐스 클럽에서 폴댄스를 추고 있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영상 속 여인의 얼굴은 정확하지 않았지만 제니퍼 로렌스라는 추측이 나왔고 해당 여성은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친한 친구의 생일파티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시 보디가드와 떨어져 있었다. 난 사과하지 않겠다. 그날 밤 즐거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그건 속옷이 아니라 알렉산더 왕 브랜드의 톱이다. 내 춤은 특별한 장점은 없었지만 꽤 괜찮았다"고 재치있게 대응했다.
앞서 한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가 클럽에서 노출 댄스를 췄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니퍼 로렌스는 바닥에 누워 춤울 추다 한 남성을 껴안고 춤을 추다 상의를 벗고 폴댄스를 췄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엑스맨’, ‘헝거게임’ 시리즈 등으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