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임을 위한 행진곡'...'문재인 대통령도 힘차게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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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상록수’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이날 전인권은 권진아에 이어 무대에 등장 기념공연으로 ‘상록수’를 불렀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의 무대를 보며 ‘상록수’를 따라 불렀다.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문제인 대통령 또한 양옆에 자리한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고 힘차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9년 만에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제창됐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