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이 결혼한다.
이세창은 17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세창은 "예비 신부는 특별한 사람이다. 평범한 공연이 아니라 아크로바틱 공연을 주로 한다. 덤블링 하고 날아다니는 사람이다"라며 "너무나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동시에 이세창의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이세창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 연극배우로, 최근 이세창은 연극 무대에서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은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결혼식이 아니라 연극 무대를 빌린 뒤에서 연극 형식으로 화촉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세창은 지난 2013년 김지연과 이혼, 4년 만에 재혼하게 됐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