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문재인 아들 문준용 씨 룸메이트 등장에 반색 "정말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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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국 SNS

조국 교수가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조국 교수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문재인 후보 아들을 물고 늘어지면 아들 친구가 반박해주고, 문재인 후보를 세월호와 엮으려 하면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반박해주고, 프리허그에 안전 문제를 걱정하면 경찰 출신 표창원 의원이 나서준다... 정말 든든하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인원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에 대한 근거로 문 씨의 미국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의 증언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이에 6일 새벽 문준용 씨의 대학 동문이자 유학생활 당시 2년간 룸메이트로 지낸 지인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페이스북을 통해 '취업 특혜' 의혹을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