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모친상 슬픔...김신영 “개인주의 마인드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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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를 위핸 김신영의 따뜻하 배려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 김신영은 자신의 라디오 스튜디오에 방문한 피오와 홍진영을 데리고 에어로빅장에 갔다.

 
피오는 처음 보는 풍경에 놀라움을 자아냈고, 세 사람은 에너지 넘치는 에어로빅에 빠져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드러냈다.
 
평소 움직이는 걸 싫어하고 혼자 있길 좋아하는 김신영의 의외에 행동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지난 1월 모친상을 당한 피오를 위해 일부러 시끌벅적하게 시간을 보내려 한 것. 누나의 배려심이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김신영은 이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피오를 위해 개인주의 마인드를 내려놨다. 시끌벅적하게 시간을 보내려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