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양의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분노주의 선거운동 하다가 성추행당한 유담 현장화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논란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해당 남성은 자신의 기념촬영 차례가 오자 기다렸다는 듯 유담 양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유담 양 얼굴에 혀를 내밀었다. 이 즉시 바른정당 관계자는 손을 내저으며 제지했다. 유담 양 역시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해당 남성은 제지에 손가락으로 4를 그리는 포즈로 자세를 바꿨다. 또 한 번에 제지에 해당 남성은 어깨의 손도 내리고 기념촬영을 종료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