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분기 영업익 4170억원 '5년 만에 4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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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쳐

KT 1분기 영업익 41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3% 늘었다고 밝혔다.

28일 KT는 한국채택국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1분기 매출 5조6117억원으로 1.8%상승, 당기순이익은 2243억원 4.3%증가, 영업이익 41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했다.

1분기 영업이익 4000억원대는 2012년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KT 황창규 회장은 “5G,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을 시장 흐름과 고객의 눈높이는 물론 수익까지 고려해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