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식료품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전문업체 헬로네이처(대표 박병열)는 서울 전역에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헬로네이처 고객은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신선식품 O2O 서비스 업체가 밤 12시 주문 마감 기준으로 서울 25개 구 전역에 새벽 배송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 범위를 경기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열 헬로네이처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현대인 소비 트렌트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새벽 배송 지역을 확대해 한층 많은 고객들이 빠르게 신선한 식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