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영 판사는 누구? 최초의 공보판사 부부..."판결 밑바탕에 있는 진지함과 충실함 잘 풀어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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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영 판사는 누구? 최초의 공보판사 부부..."판결 밑바탕에 있는 진지함과 충실함 잘 풀어 보여줄 것"
 
강부영 판사는 1974년생으로 43세다. 고대 법대 93학번으로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부산과 창원지법을 거쳤다. 창원지법에서 공보판사를 지냈다.

 
특히 강부영 판사의 아내 송현경 씨는 사법연수원 기획교수로 최초의 공보판사 부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대학교 시절 만나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강부영 판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은 재판을 하는 곳이니까 재판을 신뢰받을 만큼 공정하게 잘하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알릴 지를 가장 고민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판결의 밑바탕에 있는 진지함과 충실함을 잘 풀어서 보여줄 것인가가 앞으로 가장 큰 숙제인 것 같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