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영어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키즈영어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가르쳐야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예를 들어 교재 소재가 성인들도 이해하기 힘든 ‘법’ 같은 소재를 담거나 교재의 양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아이들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사용된 단어의 난이도/개수가 성인 수준인 경우에도 영유아들에게 좋은 영어 교육이 되기 어렵다.
영어교육앱 ‘달달영어’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흥미와 재미를 제공해 주는 영어교육을 지향한다.
영유아들은 영어의 기초인 알파벳 배우기부터 시작해 단어를 가지고 쓰기, 말하기를 하면서 체계적으로 영어를 배워 나갈 수 있다. 각 단계를 통과할 때도 영유아들이 지겨워하지 않도록 직접 앱 속 캐릭터들에게 식사나 목욕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영어 교육을 받는 영유아에 맞춰 앱을 개발했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 안에서도 어려운 파트는 즐거운 노래를 이용한 학습으로 영유아들에게 다가가 모든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라며 “뇌 기능이 분화되는 시기가 가장 중요한 때인만큼 영유아 교육은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