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탁구’의 정체가 구자명으로 밝혀진 가운데, 확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구자명은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2’에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축구 국가대표선수였던 구자명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구자명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또 한 번 가창력을 뽐냈다.
여전한 노래실력과 더불어 그의 외모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5년 전과는 달리 다이어트로 슬림해진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구자명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로 희노애락을 표현할 줄 아는 가수라는 평가를 얻고 싶었다. 가수 구자명으로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