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약현성당에서 결혼식을 오늘 올리는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바다의 예비 신랑은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9세 연하 훈남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비다는 "안지는 오래됐다. 2년 반 정도 알았다. 원래 알던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만났다"며 "남자 친구가 먼저 고백을 했다. 내가 고민을 하니까 갑자기 내 팔목을 잡으면서 '얘기 좀 하자'라고 하더라. 첫 열애설을 인정하고 나니 쑥스럽다.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바다는 SNS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며 "3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결혼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