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한국인 여성과 오는 4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
브래드 리틀은 지난 2012년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 기념을 위해 내한했을 당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예비 신부를 소개 받았다.
두 살마은 이후 교제를 시작,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국 전통 결혼식을 올린 후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브래드 리틀은 서울종합예술시용학교 연기 뮤지컬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