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백두옥)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70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TP는 29일까지 온라인 R&D종합시스템에서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현장실태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5월중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2000만원 이내의 R&D개발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전북TP는 신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출연기관 입주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