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와 시청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7 지역간담회 'A Free Share'가 23일 서울에서 열린다.
23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 24일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재 활동 중인 BJ와 매니저, 예비 BJ 250명 이상이 참석한다.
BJ들은 방송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평소 아프리카TV에 궁금했던 점을 물어본다. 아프리카TV는 BJ 발굴과 육성, 콘텐츠 성장을 돕기 위한 청사진과 신규 업데이트 서비스를 알린다. 질의 응답을 위해 50여명 임직원이 현장을 찾는다.
현장을 찾지 못한 BJ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2017 지역간담회는 공식방송국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지역간담회는 개별 Q&A 시간을 대폭 늘리고 'Q&A 전담 부스'도 마련했다.
운영·방송지원·시스템 등 주요 부문별로 나눠진 부스에선 일대일 문답이 가능하다. BJ가 방송 중에 궁금했던 점을 해당 부서 직원이 직접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한다.
지역간담회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서울과 부산에 이어 2분기·3분기·4분기에도 전국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