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레전드라인업 4월 출시

넵튠이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을 4월 출시한다.

레전드라인업은 한국프로야구(KBO) 10개 구단 CI 이미지와 현역 프로야구 선수 퍼블리시티권을 활용해 개발 중이다. 선수 영입과 성장을 중심으로 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넵튠은 2012년 자체 개발한 시뮬레이션 엔진 기술을 적용했다. 찬스 또는 위기 상황에서 유저가 매 투구 때마다 작전을 지시한다. 실제 기록과 유사한 수준의 결과를 반영해 승부를 지휘해야 한다.

정욱 넵튠 대표는 “축적한 노하우와 자체 시뮬레이션 엔진으로 보다 정교한 게임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이 창립 후 처음 출시한 '넥슨프로야구마스터(약칭 넥프마)'는 '라이브 모드'를 통해 유저의 실시간 개입이 가능한 스마트폰용 정통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게임 1위를 차지했으며,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순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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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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