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이 서울, 부산, 광주 3개 지역에서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및 미혼한부모를 위한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5일 부산시 수영구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도시락을 조리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식사를 제공했다. 또 23일과 24일에는 광주와 서울 지역 미혼한부모를 초청해 야외 활동을 지원하는 '미혼한부모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롯데리아 샤롯데봉사단은 광주 지역 미혼한부모 가정을 여수 엑스포, 돌산공원 등 나들이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 지역 미혼한부모 가정은 제2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관람 및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들이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복지회 시설 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경제활동과 육아를 홀로 맡고 있는 미혼한부모를 응원하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따스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봄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