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봄 신메뉴 7종 출시

Photo Image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봄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운즈 오브 스프링` 콘셉트로 선보인 데블스도어 신메뉴 7종은 가볍고 산뜻한 맛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주요 메뉴로는 아삭한 로메인에 오렌지, 펜넬, 비트, 닭가슴살을 넣고 레드와인 비네거로 맛을 낸 상큼한 `오렌지 치킨 샐러드`(1만3000원)와 인도 쌀 바스마티로 지은 밥에 치킨과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와 달콤한 레드 소스를 곁들인 `치킨 오버 라이스`(1만2000원), 소프트한 프레즐과 함께 데블스도어 스타우트와 체다 치즈를 넣어 만든 `프레첼 체다 딥`(1만원) 등 3종이다. 또한 존슨빌 소시지에 체다 치즈로 감싸 튀겨 바삭한 `컨츄리 치즈 도그`(9000원), 허니 사워 마요네즈를 바르고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새콤한 타진 파우더로 맛을 내 구운 `하바나 스위트 콘`(1만원), 마리네이드한 생선살을 수제맥주로 숙성시킨 반죽에 감싸 튀겨 바삭하고 촉촉한 `피쉬 앤 칩스`(1만5000원), 탄두리 소스로 마리네이드해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탄두리 윙`(1만1000원) 등 봄 메뉴 4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데블스도어에서는 봄 신메뉴 출시와 함께 3월 한달 간 신입생들의 입학을 응원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매장 방문 시 신입생 인증 서류(입학증, 학생증)를 제시하면 테이블 당 메뉴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 메뉴는 `크리스피 치킨 버거` 또는 `토마토 모짜렐라 파스타` 중 하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봄 신메뉴는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맛과 가격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신메뉴도 맛보고 무료 메뉴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지난 2014년 선보인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으로 현재 서울 센트럴시티점, 스타필드 하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