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거’ 마지막 퇴근길...‘예상 이동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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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6시 30분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동하는 가운데, 예상 이동 경로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첫 번째 예상경로로는 청와대를 출발해 서울시청을 지나 남산 1호터널을 지나 한남대교를 건너 신논현역을 지나 서울삼릉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사저로 가는 경로다. 하지만 해당 경로로 갈 경우, 촛불집회의 현장이었던 광화문 광장을 지나야 한다.

 
두 번째 예상경로는 청와대를 떠나 독립문, 서울역, 삼각지역, 녹사평역을 지나 반포대교를 건너 삼성동 사저로 향하는 경로다. 현재 교통상황과 교통사정으로 판단했을 때 이 경로가 가장 유력하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