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북한이탈주민 공공의료체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낯선 의료 환경 때문에 중증질환임에도 병원을 찾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지원이 목표다. 서울시의료원은 12월까지 지원대상자 발굴과 진료를 수행한다. 의료원 내 북한이탈주민상담실을 마련해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자 중 심사를 거쳐 1인당 연 700만원 이내 의료비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입국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되지 않는 북한이탈주민 중 당해 연도 만성·중증·희귀난치성, 법정전염병질환 등으로 진료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지원대상 중 의료급여 가입자는 본인부담금 전액, 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