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백두옥)는 29일까지 뿌리산업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뿌리산업육성 연구개발(R&D)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뿌리산업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파트너십 강화로 첨단기술 확보 및 상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는 기존 연구기관 중심의 기관주도형 과제를 비롯해 연구개발이 가능한 뿌리기업 중심의 기업주도형 과제를 선정 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주도형 과제의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현재 전북지역에 창업한지 1년 이상된 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이거나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백두옥 원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밑바탕이 되는 뿌리산업 관련 기업의 R&D활성화를 위해 기업주도형이 신설된 만큼 뿌리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뿌리산업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북의 뿌리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