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결연한 삼일절 메시지 "친일파 서훈 모두 박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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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상정 SNS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던진 삼일절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심 대표는 삼일절 하루 전인 오늘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9년이면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특권 세력과 불의한 자들이 차지한 훈장을 박탈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정의로운 나라를 물러주겠습니다. 친일파의 서훈 모두 박탈할 것입니다"라며 굳은 결의를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출연해 대선주자로서 자신의 공약과 출마 이유 등에 대해 밝혔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