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캠코, 위비 통해 공매정보 제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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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문창용 사장(왼쪽)이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오른쪽)과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28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캠코와 `위비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는 위비꿀파트너를 활용해 온비드 공매 정보 등 유용한 콘텐츠를 고객과 공유한다.

우리은행은 온비드 이용고객이 환불받은 입찰보증금을 이체할 때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공매 낙찰자를 대상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또 우리은행이 보유한 불용품 등을 온비드 나눔매칭 서비스를 통해 공익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공공기관의 온라인 서비스에 금융권 기업계정 메신저를 접목한 의미 있는 협업 사례”라며 “우리은행의 위비톡이 캠코 온비드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이 돼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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